매기 펠러(카메론 디아즈)와 로즈 펠러(토니 콜렛) 주연이다.
전혀 성격이 다른 두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먼저 동생인 자유분방한 매기.
그에겐 난독증이라는 단점이 있어서 자신이 원하던 배우 응시시험에서 낙방을 한다.
그래서, 여러 직장을 전전하게 된다.
매우 자유분방해서 여러 남자와도 쉽게 잘 어울린다.
그리고, 언니인 로즈.
변호사라는 번듯한 직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자신을 꾸미지 않아 남자와 번듯한 연예도 못해 보았다.
맘에 드는 구두를 구입만 해놓구 언젠가는 신을 거라 말을 하지만 신지는 않는다.
일도 열심히 한다.
하지만, 그 일이 좋아서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그만두면 당장 먹고 살 걱정을 해야 하는 등 그 이후에 닥칠 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하는 것이다.
그 자매에게는 아버지와, 새어머니, 새어머니의 딸이 있지만 같이 살지는 않는다.
다만, 집이 가까워 서로 자주 왕래는 한다.
하지만, 새어머니는 그 자매를 싫어한다.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자매여서 티격태격 거리며 자주 싸운다.
그러다 사건 때문에 심하게 다투고 헤어진다.
가족이라는게 뭔지.
사랑이라는게 뭔지.
자신에게 맞는 일이 찾는게 뭔지.
등등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보통 결혼하거나 사귈때 여자는 남자의 능력을 보고, 남자는 여자의 외모를 본다고 말한다.
하지만, 분명 그것이 전부는 아닐것이다.
사이몬 스테인(마크 퓨어스타인)이 로즈의 외모만 보았다면 그녀에게 결혼하자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로즈와 헤어지자고 말했던 것이 그녀의 외모 때문에 헤어지자고 말한것은 분명히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말을 하면서 자신에게는 말하지 않는다는 것.
자신 혼자만 꿍~하고 생각하고 말하지 않는데서 오는 답답함.
그 여자에게 자신은 아무것도 아닌가? 하는 생각하는데에서 오는 상실감 같은 것에서 오는 것 때문이다.
물론, 내가 여자가 아니라서 그럴때 여자는 남자에게서 어떤걸 원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매기.
그녀도 자신이 나이가 먹어감을 알고 있을 것이다.
자신이라고 이렇게만 살아선 안되는 것을 분명 안다.
이렇게 지내다 보면 언니가 말하는 걱정거리가 찾아온다는 것을 매기 자신도 안다.
반면에 언니가 매기에게 모르는 것이 있다.
로즈는 매기에게 언니로서 충고를 하지만, 진심으로 매기의 말에 매기의 행동에 귀기울여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긴 이것은 다른 누군가가 아닌 매기 자신이 찾아야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 혼자서만 생각해서는 분명 한계가 오기 마련이다.
그럴때 누가 지나가는 말이라도 한마디 해주면 좋겠다고 바란다.
늘 방황만 하던 매기.
난독증을 그냥 그대로 방치만 했던 매기.
그런 매기였지만, 그녀에게도 자신을 위로해주고 힘을 복돋워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더불에 자신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숨겨졌던 자신의 재능도 알게 된다.
성격이 너무 달라 늘 티격태격 했던 자매.
하지만, 그녀들은 안다.
우리들은 누가뭐라 해도 서로 아껴주고 위해주는 가족 이라는 것을.
외할머니 이야기를 빼먹었는데, 외할머니가 이 티격태격하던 자매 사이를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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