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영화를 보았으니 이제 소설책을 봐야하는가.


"댄 브라운"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사실 소설을 영화화 한다는건 소설을 읽는 사람에게나 읽지 않는 사람에게나 다 어필할 수 있어야 하기에 힘들다.


소설을 읽은 사람이면 등장인물이나 줄거리,내용을 뻔히 알기 때문에 보여주기에 충실해야 하고, 소설을 읽지 않은 사람에겐 그 내용이 생소하기 때문에 스토리에 충실해야 한다.


다빈치코드 같은 경우는 소설을 읽은 사람에게 더 충실한 영화이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읽은 사람에게도 실망했다는 평을 듣고 있지만.)


소설과 영화는 상호보완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소설을 영화화 한다는 건 2시간만에 이야기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차라리 미니시리즈 형식으로 해야 그나마 두 가지의 사람을 다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제 영화를 봤으니 소설책도 읽어야 겠구나.


그래서, 소설책을 읽으면서 영화에서 구현하는 그림을 생각하며 읽으면 더 이해가 빨리 다가올 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