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부터 은퇴를 생각하던 머토가 드디어 3편에서는 1주일 뒤에 은퇴를 하게 되는 상황에 놓여져 있다.
그래서, 은퇴까지 아무탈 없이 지내다가 은퇴를 하고 싶지만 주변 상황은 그리 녹녹치 않다.
여전히 그는 형사이고 범인을 잡아야 하는 신분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자신의 아들의 친구까지 누가봐도 정당방위 이지만 총격전 끝에 죽여버린다.
거기에서 갈등하는 머토.
하지만, 그 사건 때문에 머토의 은퇴에 대한 그 전에는 장난스럽게 일관했던 릭스의 진심(속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릭스.
1편에서는 아내를 잃은 자책감에 방황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2편에서는 그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지만, 그 사람마저 죽어버린다.
3편에서는 아내와 2편의 새로운 사람과는 정반대인 성격의 여자를 알게된다.
그 성격때문에 처음에는 티격티격 하게 되지만 서로에게 급격히 끌리게 된다.
그래서, 다른 영화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서로에게 끌리는 원인이 나타난다.
1,2편보다 강해진 액션.
릭스의 엽기적인 성격은 계속 나타나지만, 진지한 모습이 더 자주 드러난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액션 오락영화이다.
머토와 릭스 때문에 액션부분은 충족되었지만, 오락 부분은 부족하다.
그래서, 감독이 꺼내든 카드가 2편에서 출연한 전직 사기꾼이 부동산업자로 다시 나타난다.
그 인물의 등장으로 인해 양념적으로 오락적인 부분도 해결된다.
액션과 오락을 다잡은 영화.
한가지 아쉬운 건.
이쯤에서 리썰웨폰 시리즈가 완결되었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다.
굳이 그때까지 잘 알려진 동양의 황비홍 이연걸이 악한으로 출연하는 리썰웨폰4까지 만들지 말고 말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만약 4편을 다시 보게 된다면 그 때 더 자세히 적겠다.
비록 앞편의 내용을 모르더라도 큰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2편은 이 두 형사가 계속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두 형사의 우정에 더 진하게 그려지고 있다.
그래서, 항상 아무 탈없이 은퇴해야지 라며 중얼거리던 머토가 릭스의 천방지축 행동에 동의하며 따라간다.
그리고, 릭스.
아내가 죽고 난 후 머토를 만나게 되면서 더 이상 자살을 생각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오지만 그 사람 역시 살해되어진다.
그런 후 알게 된다.
자신의 아내가 단순한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것이 아니고, 자신으로 인해 살해되었다는 것을.
기관총과 헬기와 폭파장치로 무장한 범인들.
그런 범인들에게 권총에 의지한채 대항을 한다.
하지만, 이건 오락 영화이다.
언제나 정의는 승리한다는 말로 끝나는 영화.
백인 형사와 흑인 형사가 짝을 이룬다.
보통 흑인 배우라면 반항적인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반대이다.
제목에서 나왔다시피 리썰 웨폰은 '치명적인 무기'라는 뜻인데, 백인 형사인 릭스(멜 깁슨 역)을 가리킨다.
1편은 이 두 형사의 캐릭터에 관해서 소개를 한다.
아내가 죽고 난 후 물불을 안가리는 성격을 가지게 되었고 자살을 생각하는 마틴 릭스.
50세의 생일을 맞고 은퇴를 생각하는 나이가 되어 있는 로저 머터프(대니 글로버 역).
그런 둘이 콤비를 이루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영화의 줄거리 이다.
이 두 형사에만 카메라가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범인들은 상대적으로 비중이 덜 치중된다.
멋진 액션과 우정을 다룬 영화.
이 영화의 성공을 계기로 4편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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