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야할 수 있는 이 영화를 18세가 아닌 15세로 만들어서 로맨틱 영화 라는 사실에 충실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소재로 삼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소재 일 뿐이지 심각한 영화는 아니다.
다소 얼굴 빨개지는 장면이 몇몇 있다.
왜 두 남녀가 다시 사랑에 빠질까? 왜 결말이 그렇게 끝나지? 라며 심각하게 고민해 봤자 헛수고일 뿐이다.
왜냐하면 이 영화는 로맨틱 영화이기 때문이다.
애인과 손 맞잡고 들어가서 가볍게 애인과 같이 즐거운 영화 봤다 라고 나오면 그 뿐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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