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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18 데스티네이션2 - 사실적인 묘사와 치밀해진 스토리.

데스티네이션2 - 사실적인 묘사와 치밀해진 스토리.


공포 영화인 동시에 스릴러 영화이다.


피할 수 없는 죽음에 맞서는 인간들.

과연 그들은 운명의 수레바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1편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 2편이다.

그래서, 1편을 모른다면 이 영화는 공포 영화가 될 것이다.

(게다가 1편에서의 추리를 이해못한다면 난해한 영화가 될 것이다.)

반면에 1편을 안다면 이 영화는 공포 영화인 동시에 스릴러 영화가 된다.


1편에서는 비행기 폭발에서 시작하지만,

여기서는 고속도로 대형 연쇄충돌에서 시작한다.

1편에서 비행기 폭발신도 상당히 사실적이었고,

2편에서의 고속도로 대형 연쇄충돌신도 상당히 사실적이고 그만큼 충격적이고, 끔찍했다.


1편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1편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그들을 도와준다.

1편에서는 처음에는 대책없이 당했지만,

2편에서는 1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 나름대로 뭉친다.

하지만, 어떤 모임이라도 그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아웃사이더가 있기 마련이다.


더군다나 영화에서는 "이것은 사실이다" 라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의 삶에서는 "영화는 그저 허구이다" 라고 말한다.

그래서, 아무리 그들이 설명하려고 해도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되고,

그들은 예정된 순서대로 죽어 버린다.


여기선 단순히 죽는다고 표현했지만, 그 죽는 모습이 상당히 끔찍하다.

(두번 다시 보고 싶지 않을 만큼.)

작은 원인이 나중에 큰 결과가 되어 버린 것처럼.

아주 작은 것이 발단이 되어 종국에는 아주 큰 대형 사고가 되어 버린다.

더군다나 여기선 방심은 금물이다.

아주 작은 신호를 재빠르게 감지하여 대비해야 한다.

그 신호를 감지하지 못하고, 대형 사고에서 피했다고 한숨돌리려는 사이 즉 순간의 방심 때문에 죽어버리고 만다.


1편에서의 추리에서 업그레이드한 공포로 다가온다.

2편 나름대로 1편에서의 추리로만 머물지 않고, 더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추리로 그 죽음에 맞서 싸운다.


순간의 방심이 대형 사고가 된다.

그 순간의 방심을 미리 대비하고 잘 막는다면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